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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의 캐년들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미국 서부에서 가장 유명한 캐년은 그랜드 캐년. 하지만 미서부 3대 캐년을 꼽으면 브라이스 캐년도 빼놓을 수 없다. 붉은 장벽과도 같은 후두Hoodoo가 거인처럼 우뚝 솟아있고, 그 사이를 지나다니는 도보여행을 하다보면 그 어떤 캐년들보다도 자연과 하나 됨을 느낄 수 있다. 그렇기에 캐년들 중 가장 섬세하면서 여성적이라는 평을 받기도. 가장 가깝게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브라이스 캐년도 놓치지 말자.


브라이스 캐년 안내


운영시간 24시간
주소 Highway 63, Bryce Canyon National Park, Bryce, UT 84764
입장료 차량당 $30. 도보 입장일 경우 성인 $15. 오토바이 입장 한대 당 $25. 국립공원 위크 등 기념일엔 무료입장.
홈페이지 www.nps.gov/brca/index.htm
찾아가는 법 렌터카를 이용하거나, 브라이스 캐년 주변 호텔에서 국립공원행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단, 셔틀버스 이용의 경우 미리 호텔에서 공원 입장권을 사야 한다.

브라이스 캐년을 다양하게 즐기는 법


브라이스 캐년의 아이콘인 붉은 후두Hoodoo를 제대로 즐기려면 그 사이사이를 걸어봐야 할 것. 혼자 다니기에는 넓고 위험하므로, 국립공원 측에서 제공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그랜드 캐년에 비해 다양한 상업적 관광상품이 적은 편이지만, 국립공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만 참여해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브라이스 캐년은 면적이 서울의 1/4에 달하고, 고도가 달라 고도에 따른 다양한 식생 분포를 관찰할 수 있다. 13 곳의 전망대와 8곳의 등산로가 준비되어 있으니 일정과 체력에 맞춰 핵심이 되는 포인트들을 놓치지 말자.

림 워크 Rim Walk
브라이스 캐년의 주요 포인트인 선셋 포인트Sunset Point에서 출발하는 1시간 30분짜리 코스로, 걷기 부담이 되지 않아 도보 여행 초심자에게 추천한다. 파크 레인저와 동행하여 장엄한 광경과 다양한 야생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매일 운영되며,예약이 필요 없다는 점이 더욱 편리.

이브닝 프로그램 Evening Programs
여름, 가을철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돌아다니지 않고 한자리에 앉아 브라이스 캐년에서 보호하고 있는 생물자원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여러 장소에서 운영되며, 방문자 센터에서 그때그때 시간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풀 문 하이크 Full Moon Hikes
프로그램명에서도 알 수 있듯, 만월滿月이 되어 달빛이 환하게 비추는 날만 가능한 저녁 프로그램이다. 2-3시간 정도 소요되는 밤 나들이로 오직 달이 가득 찬 날에만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때를 맞추기 쉽지 않을 것.

별 관찰 프로그램 Astronomy Programs
몸집보다 더 커다란 천체망원경을 통해 브라이스 캐년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숲과 기암괴석은 낮에 볼 수 있지만, 밤에 바라보는 탁 트인 캐년의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들을 맞이해보자. 브라이스 캐년에서 매년 별보기 축제가 열릴 만큼 유명한 프로그램이다.

스노우슈 하이크 Snowshoe Hike
오직 겨울철 그중에서도 눈이 알맞게 쌓인 날만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푸른 하늘과 붉은 후두, 그리고 하얀 눈길을 걷는 색감충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짧고 편한 코스 위주로 다니기에 초심자도 충분히 가능하다.

브라이스 캐년 볼거리


브라이스 캐년의 가장 특징인 붉은 후두Hoodoo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낮에방문하는 게 좋다. 하지만 후두만이 꼭 브라이스 캐년의 전부가 아님을 알아두자! 캐년 안에서 야영할 수도 있고, 산장Lodge을 운영하고 있어 야영이 아닌 산장 숙박도 경험할 수 있다. 캐년 내 주요 포인트는 다음과 같으며, 아무리 넓어도 이 여섯 포인트는 꼭 방문해 보자. 아름다운 파노라믹 뷰 Panoramic View를 만끽할 수 있다.

선셋 포인트 Sunset Point
선라이즈 포인즈 Sunrise Point
브라이스 포인트 Bryce Point
페어리랜드 포인트 Fairyland Point
인스퍼레이션 Insparation
모씨 케이브 Mossi Cave
최종 수정일 2018.02.22 수정요청

자이언 캐년 국립공원

기다란 도로의 양쪽에는 붉은 암반들이 높게 서 있고, 그 길을 유유자적 달리는 장면은 영화 속 어디선가 본 듯한 그림이다. 자이언 캐년이 바로 그 그림을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 암반 사이를 드라이브하며 환상적인 하늘과 주변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차로 질주를 할 때 가장 느낄 수 있는 캐년을 꼽자면 바로 이 자이언 캐년이다. 신의 정원이란 의미를 가진 자이언 Zion 을 곱씹으며 둘러보자. 자이언 캐년을 보고 나면 다른 캐년들은 작게 느껴질 정도다. 가장 힘있고 강인함을 갖고 있다.

자이언 캐년 안내


운영시간 24시간
주소 1 Zion Park Blvd, Zion Canyon National Park, State Route 9, Springdale, UT 84767
입장료 차량당 $30. 도보 입장일 경우 성인 $15. 오토바이 입장 한대 당 $25. 국립공원 위크 등 기념일엔 무료 입장.
홈페이지 www.nps.gov/zion/index.htm
찾아가는 법 렌터카 이용이 편리하나 워낙 많은 방문객으로 주차가 힘들 수 있다. 보통 2월~11월 사이 스프링데일 주변 주요 호텔과 지점에서 캐년 입구까지 탑승 가능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니 이를 이용해 보자.

자이언 캐년을 다양하게 즐기는 법


드라이브 Drive
자동차든, 오토바이든 뭐든 좋다. 자이언 드라이브 Zion Drive 를 따라 굽이굽이 길을 달리면 나는 이 거대한 자연 속에서 아무것도 아닌 하나의 점처럼 느끼게 될 것이다. 곳곳에 하이킹 코스가 있지만, 자이언 캐년을 관통하는 도로를 쭉 달려보는 걸 추천한다. 단, 피크 시즌에는 캐년 입구부터 힘들 만큼 많은 차들이 쏟아져 들어 온다.

셔틀 투어 Shuttle Tour
피크 시즌, 차를 갖고 가지 않으면 이 넓은 곳을 둘러보기 힘들 때 가장 유용한 프로그램은 바로 셔틀 투어. 입구의 방문자 센터에서 3일 전부터 예약 가능한 무료 프로그램이다. 90분 동안 셔틀버스를 타고 캐년의 주요 포인트들을 방문하여 안내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보통 자이언 캐년의 프로그램은 4월~9월 운영한다.

자이언 캐년 볼거리


어느 캐년이든 워낙 방대한 탓에, 캐년들의 주요 포인트들은 주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거나 넓은 곳에 있다. 자이언 캐년도 마찬가지. 캐년의 속살부터 전체까지 둘러볼 수 있는 여러 포인트를 잊지 말자. 특히 자이언 캐년 사이에 위치한 터널은 화약이나 그 어떤 인공의 힘을 빌린 것이 아닌, 손수 사람의 손길로만 만들어진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다.

캐년 오버룩 Canyon Overlook
자이언 캐년의 대표적인 촬영지로 캐년 깊숙한 곳에 있다. 아래로는 깊은 계곡이, 옆으로는 붉은 암반이 장관으로 펼쳐진다.

위핑 락 Weeping Rock
자이언 캐년 내부를 다니는 셔틀버스로도 방문할 수 있는 위핑 락. 우는 바위라는 이름처럼 암반 위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눈에 다 들어오지 않는 거대한 자연은 덤.

앤젤스 랜딩 Angel’s landing
트레일 코스 중에서도 상급코스에 해당하는 코스. 웬만한 체력과 강심장이 아니고서야 도전하기 힘들 것이다. 특별한 안전장치 없이 구불구불하고 가파른 스위치 백 Switch Back 코스를 두 번을 지나 암반 꼭대기 위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이처럼 높은 천사의 도착지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남다를 것이다.
최종 수정일 2018.02.22 수정요청

앤텔롭 캐년


그 어떤 캐년보다 들어가기 힘든 곳이 바로, 앤텔롭 캐년.
나바호 인디언의 개인 소유지로, 반드시 예약하여 인디언 투어로만 둘러볼 수 있다. 컴퓨터 바탕화면으로도 잘 알려진 앤텔롭 동굴의 모습을 눈으로 생생히 확인할 수 있다. 마치 붓으로 쓱쓱 그린 듯한 질감과 모양이 그대로 살아있기 때문.
한 인디언 여성이 기르던 사슴 (앤텔롭)이 없어져 사슴을 찾고자 돌아다니다 찾아낸 곳이라 하여 앤텔롭 캐년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그 이후 두 자손이 어퍼/로어를 각각 물려받아 운영 중이라고.
땅속으로 들어가야만 감상 가능한 로러 앤텔롭 캐년Lower Antelope Canyon과 반대로 그 모양 그대로 땅 위로 솟아있는 어퍼 앤텔롭 캐년Upper Antelope Canyon 이렇게 두 곳인데 어디가 더 좋다고 우위를 가늠할 수 없을 것이다. 대부분 하루 날 잡아서 두 곳을 모두 방문하는 편이다.

앤텔롭 캐년


운영시간 연중무휴이나 투어에 딸 운영시간이 상이하다.
주소 South Laek Powell BLVD Page, AZ 86040
입장료 입장료 $8 (투어비용과 별도)
주의사항 우천 시 미끄러짐으로 인해 투어가 취소될 수 있다.

어퍼 앤텔롭 캐년 Upper Antelope Canyon

지반 위로 솟아오른 물결 무늬의 암반을 올려다보며 붉은 협곡 사이를 둘러볼 수 있다. 사이가 좁고 높아 가만히 올려다보면 내가 땅 밑으로 내려와 있는 것인지, 위에 서 있는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
위에서 빛이 충분히 캐년 안으로 들어와야 하므로 가능하면 빛이 충분한 시간대의 투어를 추천한다. 가장 덥긴 하지만 오전 11시~오후 3시대에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입구에서 비포장도로를 따라 오픈카를 타고 달려야 하니 선글라스, 모래막이용 스카프, 물은 필수!

로어 앤텔롭 캐년 Lower Antelopoe Canyon

철제 계단을 통해 한참을 내려가야 나오는 캐년으로 길이 미끄러운 우천 시에는 입장이 금지된다. 계단이 워낙 가파르기에 어린아이들은 둘러보기 어려울 수 있다.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유명한 사진이 찍힌 곳으로, 둘러보기는 어려우나 사진 촬영에는 어퍼보다 로어가 좀 더 괜찮다는 평이 많다.

TIP 인생샷 찍으러 방문 필수! 호스 슈 밴드 Horse Shoe Bend


앤텔롭 캐년을 방문하면 인근의 호스 슈 밴드도 필수 방문! 대자연이 깎아 놓은 말발굽 모양의 캐년과 물줄기를 낭떠러지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 콜로라도강이 굽이쳐 흘러 말발굽 모양이 된 것. 특히 호스슈 밴드를 뒷배경으로 하고 찍는 낭떠러지 사진은 인생샷이 될 것! 많은사람이 이처럼 사진을 찍으나 어떠한 안전장치도 없으니 유의하자.
최종 수정일 2018.02.22 수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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