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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팁

[여행후기] [베를린, 독일] Ep4-5. 되너케밥, 그리고 티어가르텐
2016.05.01 22:33 조회수 4,2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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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3 대한민국, 군산 이야기 :  01편  02편
Ep.14 대한민국, 무주 이야기 :  01편
Ep.15 이란, 테헤란 이야기 :  01편​  02편  03편  04편

 

아, 제가 맥도날드 실패 이후 베를린에서 매일 아침을 사먹었던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Backwerk라는 집입니다! 아침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이유가 있었어요-

다양한 샌드위치, 소시지빵, 왕프렛젤도 있고 크로와상까지~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좋아했던 건 저 소시지빵! 소시지의 나라라곤 하지만 소시지빵까지 환상적일 줄이야~

저 페스트리 속에 실하고 따뜻한 소시지가 가득- 말로 설명을 못하겠네요~ ㅎㅎ

베를린에만 있지는 않을테니 독일 가시는 분들 한번 드셔보세요~

 

또 한가지 소개해드릴 음식이 있는데, 바로 되너 케밥(Doner Kebab)입니다!

 




베를린의 가장 대표적인 먹거리인 이 되너 케밥은 터키 이민자들에 의해서

베를린으로부터 독일 전역으로 뻗어나간 음식이라고 합니다-

내용물 보시면 정말 실하죠?

저 케밥 가격이 3.5유로였는데 처음에 받아들고는 너무 커서 어떻게 먹어야 하나 한참 고민했습니다-

계속 생각나는 맛입니다- 출장올 때 친구 와이프가 이거 계속 먹고 싶다고 한다고

(베를린에서 공부했었거든요) 했었는데 이해가 가더라구요-

제가 방문했던 가게는 Alt-Tempelhof역 바로 앞에 있는 Balli라는 집이었는데요,

굳이 되너케밥은 찾아다니지 않으셔도 어렵지 않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 적어도 베를린에서는요.

 

이 날의 도보투어는 Alt-Tempelhof에서 U-Bahn을 타고 Kochstr. 역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숙소를 Alsterhof라는 곳으로 옮겼기에 이젠 서쪽으로 더 길게 움직여 볼 겁니다. ㅎㅎ

 

 

 

 

첫 방문지는 Anhalter역이라는 곳입니다. 제 후기를 쭉 보셨으면 감이 오실 것 같은데-

이 역은 과거에 유대인들을 태워서 동베를린쪽의 유대인 집단수용소로 보내던 역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모습은 역시나 세계대전 때 폭격을 맞아 붕괴된 모습이구요.

유대인들에게는 지옥으로 가는 관문으로 여겨졌을 곳임을 생각하니 오싹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어쨌든 이들은 이 곳 역시 숨기거나 없애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고,

역사를 기록해둠으로써 자신들의 과오를 반성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옆으로는 공원과 축구장이 조성되어 있었어요-

 

 

 

 

 

다음 목적지는 포츠담광장(Potsdamerplatz)였습니다. 안할터에서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있어요-

그동안 돌아다니면서 사람들 참 없다 싶었는데 죄다 여기 모여 있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이런 현대화된 곳이야 뭐 어딜가나 볼 수 있기 때문에 전 별로 관심없었어요-

아, 그리고 포츠담광장에 있는 베를린의 나름 랜드마크인 소니센터-

많은 상점들이 밀집해 있고, 사람들도 정말 많더라구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던 중이라 내부장식도 화려하고- 알고계시죠? 이 건물 우리나라꺼라는거... 국민연금이요- ㅎㅎ

여러분의 피같은 돈이 투자된 건물이랍니다- 

암튼 쿨하게 패쓰하고 계속해서 걷습니다-

 

길가다보니 이런 동상도 보이구요- 누구 동상인지는 잘 몰라요. ㅎㅎ

 

 

엊그제 보았던 홀로코스트 추모비, 그리고 브란덴부르크문도 보이네요-

 

 

브란덴부르크문을 뒤로하고 국회의사당 방향의 샛길로 들어서니 우측에 무슨 글귀가 적힌 유리판(?)이

쭉 서있었는데- 아마 이것도 뭔가 반성하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독일 국회의사당(Reichstag) 건물이예요- 위에 있는 유리돔은 투명성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사전에 예약을 하면 올라가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예약 사이트 : https://visite.bundestag.de/BAPWeb/pages/createBookingRequest.jsf?lang=en

아, 그리고 예약처리에는 일주일정도가 소요된다고 하고, 예약확인증을 출력해가야 하니까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중간에 용변을 좀 보려고 화장실로 들어가보니- 돈이 필요합니다-

지하철역에도 무료로 개방된 화장실이 없으니 꼭 동전 챙겨서 다니세요. ^^

 

이건 그냥 보도가 어떻게 생겼나 찍어본 것이고..

 

 

이 곳은 베를린 세계 문화의집(Haus der Kulturen der Welt) 이라는 곳입니다.

문화와 관련된 많은 행사들이 있는 것 같아요. 생긴 모양을 보고

저는 예전에 군인들 모자를 형상화한 것인가 했었는데, 임신한 조개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네요-

 

 

계속해서 걷다보니, 뭔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 건물이 나타났습니다.

정원에 있는 나무 조경상태만 봐도 뭔가 있는 건물임을 짐작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입구쪽에 정장을 빼입은 경비원? 경호원? 이 있었는데,

제가 건물 사진을 찍으려고 하자 옆으로 숨어주더라구요- 아무튼 뭐지? 뭐지? 하다가 보니

벨뷔 궁전(Schloss Bellevue)! 이었어요- 독일의 대통령이 있는 대통령궁이예요-

 

그러고 보니 으잉? 독일에 대통령이 있었나?? 맨날 총리만 뉴스에 나오던데-

네 있습니다- 대통령- 예전에 히틀러가 총리+대통령 = 총통 으로 독재를 펼치다 패전국이 된 이후에

대통령의 권한이 축소되고 총리권한이 강화되었다고 하는데요.

총리는 다수당의 당대표가 임명되는 것이고, 대통령에게는 총리 해임을 건의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하는군요- 아무튼 서로 견제하는 역할- 대통령이 존재한다는 거- ㅎㅎ

이 궁은 바로 옆에 슈프레강을 끼고 있었는데, Bellevue라는게 불어로 '좋은 전망'이라는 뜻이라네요?

근데 독일 대통령궁인데 왜 이름이 불어지???

암튼 뭐 대통령이 계시는 궁인데 접근이 상당히 쉽더라구요-

좋은 전망을 가리지 않기 위해서 그런거였을까요? 죄지으신게 별로 없으셔서 그런가 ㅎ

우리나라 분위기랑은 좀 다르죠?

 

벨뷔궁전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조금만 가면 황금색의 탑이 하나 보입니다-

바로 전승기념탑(Siegessaule)입니다-

과거 프로이센-덴마크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세운 것이라고 하는데,

저 위에도 올라갈 수가 있다네요- 그 땐 몰랐어요 ㅠㅠ

 

 

전승기념탑은 오거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 주변으로 동상들이 몇 개 있어요-

아래 아저씨는 누군지 모르겠고, 위의 동상의 주인공은 유명한 철혈재상 비스마르크(Bismarck) 입니다-

프로이센의 재상이었던 비스마르크는 독일의 통일을 이뤄낸 인물로 유명한데,

사후에 전국적으로 700개의 동상이 세워졌다고 하니 얼마나 존경받는 인물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찾아본 이야기에 따르면, 비스마르크의 말 중 가장 많이 인용된 것이 "우리 독일인은 신 이외에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 두려움이 우리로 하여금 평화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게 한다."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생전에 평화를 갈망했던 그의 바램과는 달리 앞의 문장만이 인용되어서 독일을 호전적이고

정복적인 국가로 이끌어간 인물로 왜곡되기도 했다는군요.

 

 

 

​낮에 봤더라면 더 멋졌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숙소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브란덴부르크문부터 승전기념탑, 그리고 그 너머까지 포함되는 거대한 공원 티어가르텐(Tiergarten)의

약도입니다- 방금까지 지나온 것이 모두 이 티어가르텐 안에 있는거예요-

 

 

안녕- 승전기념탑- 그리고 이정표는 그냥 우리꺼랑 달라서 찍어봤어요- ^0^

 

마지막으로 숙소 근처였던 Wittenbergplatz역사 입니다.

 

이 역은 1902년에 오픈했고, 저 역사는 1913년에 건축되었다고 하네요. 제가 갔을때가

딱 100주년되던 해였었네요- 직접 보면 꽤나 분위기가 있습니다.

제가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던 아우라가 있었죠. ㅎㅎ

 

이 날이 베를린에서의 마지막 밤이었기에 맥주를 한잔하기로 했습니다-

Wittenbergplatz역 옆의 슈퍼마켓에 들어가보니 한쪽 벽면이 전부다 맥주더군요. ㅎㅎ

커다란 슈퍼마켓의 1/6 가량이 맥주인거였어요. ㅋㅋ

 

제 마지막 밤을 달래준 녀석들입니다- 그립네요- ^^ 오늘밤은 카스로 그리움을 달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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