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주소 : https://www.couchsurfing.com/
해외여행 중에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특히 나 홀로 여행일 때는 밤이 되면 분위기 좋은 찻집에서 공감해 줄 사람들과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럴 때 해결사를 자처한 스타트업도 있다. ‘PEACA’라는 회사인데, 서울창업허브에서 공간과 일부 시드머니를 지원받아 창업했다.
‘비웰컴(BeWelcome)’도 눈여겨볼 만하다. 숙소를 오픈하고 다른 사람을 도우며 문화를 공유하는 문화여행 네트워크다. 집에 머물면서 그 지역 축제에 함께 참여하기도 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같이 도와주는, 예컨대 거리를 청소해 준다거나 집 짓는 일을 거들어 주는 식이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다문화의 이해와 협력, 네트워크 등을 배우고 동행할 수 있어 비영리법인이나 협동조합 혹은 소셜벤처 모델로도 손색이 없다. 수익원은 회비나 참가비, 간접 수혜를 얻게 될 제3자 수익모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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