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원으로 비행기 좌석 업그레이드 받는 꿀팁

이제 항공 마일리지를 모아 좌석 업그레이드를 하던 시대는 지났다. 비즈니스나 퍼스트 클래스는 아니더라도, 약간만 비용을 추가하면 이코노미보다 편안한 프리미엄 이코노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익스피디아가 항공사별로 비행기 좌석을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한다.


맨 앞 좌석으로 빠르게 – 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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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여행 전  원하는 창가 자리와 편안한 좌석을 미리 지정하는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예약 요금은 일반 좌석과 세미 프리미엄 좌석, 프리미엄 좌석으로 나눠 차별화를 두고 있는데 그중 프리미엄 좌석을 추천한다. 프리미엄 좌석은 기내 가장 앞 좌석(1~2열)과 비상구 열 좌석(16열)으로, 기종에 따라 좌석 간격은 상이하지만 타 좌석 대비 레그룸이 여유롭다. 특히 1~2열은 빠른 하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내에서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싶은 여행자라면 탐나는 자리다.

Tip. 프리미엄 좌석 요금: 7,000원~23,000원

 

넓은 좌석으로 안락함 UP! – 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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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의 경우 기존 이코노미 좌석 보다 6인치(15~16cm) 더 넓은 ‘지니 플러스 시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니 플러스 시트는 좌석 간격이 94cm로 일반 이코노미석의 좌석 간격(78cm)보다 넓어 편안하다.  지니 플러스 시트 예약 시 수하물도 우선적으로 하기 해주기 때문에 짐을 더 빨리 찾을 수 있다. 중형기인 B777 이용 시에만 가능하니 참고할 것.

Tip. 지니 플러스 시트 요금: 국내선 10,000원 / 아시아 및 괌 20,000~50,000원

 

좌석&서비스 더블 업그레이드 –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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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새로 도입하는 A350 항공기에 한해 이코노미 좌석을 넓힌 ‘이코노미 스마티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코노미 스마티움은 좌석 간격이 91.44cm로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7~10cm 넓어져 더욱 안락한 여행이 가능하다. 좌석 위치는 비지니스석 바로 뒤인 10열부터 14열까지로, 빠른 탑승 및 하기가 가능하다. 또한 이용 고객은 우선 탑승 및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 별도 어메니티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Tip. 이코노미 스마티움 요금: 30,000원부터~(노선 별로 가격 변동)

 

옆자리까지 모두 독점 – 피치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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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폭이 좁은 LCC는 옆자리가 비어있는 것만으로도 훨씬 여유로운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피치 항공은 옆 좌석을 비워둔 채 비행할 수 있는 스페이스 시트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스페이스 시트 옵션은 자신의 좌석 옆(또는 양 옆) 빈 좌석을 자신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선택 서비스로, 예약한 항공편에 빈 좌석이 생기면 이용할 수 있다. 단, 당일 공항에서 좌석이 부족하면 이용할 수 없다. 혼자서 세 좌석을 독점하며 느긋하게 쉴 수도 있고, 커플 여행 시 좀 더 오붓하게 비행을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

Tip. 스페이스 시트 옵션 요금: 일본 내 국내선 2,000엔 / 국제선 4,300엔

 

기내 소음을 피하고 싶다면 – 에어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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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특정 다수와 장시간 함께 제한된 공간에서 머물러야 하는 비행의 특성상, 기내 소음은 꼭 피하고 싶은 불편 요소 중 하나다. 에어아시아는 항공기 앞쪽 구역을 저소음 구역으로 지정해 운행하고 있다. 저소음 구역은 10세 미만 어린이는 이용이 불가능한 구역으로, 부드러운 앰비언트 조명을 사용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