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신개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보면 외국인 친구들이 재미있어하는 장소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찜질방이나 청계천, 노량진 수산시장 등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는 외국인 친구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에 사는 외국인 친구들이 고국 친구들에게 특별히 골라 보여준 서울 관광지의 모습이 나와 있다.
외국인 친구를 한국에 초대할 일이 있다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소개한 놀라운 서울 관광지를 참고해보는 것은 어떨까.
1. 찜질방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인 스웨틀리나가 20대 초반 친구들에게 소개해준 곳은 '찜질방'이었다.
우리나라의 대표 명물 '찜질방'에 온 러시아 친구들은 깜찍한 헤어밴드와 V라인 밴드를 착용하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증막과 냉방을 왔다 갔다 하며 신기해하던 친구들은 안마 의자를 경험하고 신세계를 발견한 듯 "한 번 더!"를 외쳐 주변을 폭소케 했다.
2. 동대문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20대들 사이에서 캐릭터 양말은 빼놓을 수 없는 선물 아이템이란다.
덕분에 러시아에서 온 친구들은 귀여운 캐릭터 양말을 바구니에 집어넣는 데 여념이 없었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특히 10개를 사면 1개를 더 준다는 말에 흥분해 바구니를 꽉꽉 채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동대문 캐릭터 숍에서 여러 가지 캐릭터 상품을 본 소녀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3. 청계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야경이 아름다운 커플들의 천국 청계천도 서울 관광지로 빼놓을 수 없는 장소다.
러시아 친구들은 은은한 조명 아래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찍었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청계천의 귀뚜라미 소리며 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로맨틱한 서울의 밤을 즐겼다.
4. 노량진 수산시장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세계에서 제일가는 세련된 수산시장을 자랑하는 곳이 노량진 수산시장이다.
건물 전체에 철저한 신선도 유지를 위한 냉방 및 위생적인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구경하는 재미와 더불어 수산물을 사서 식당으로 가져가면 최고의 신선도를 맛볼 수 있어 외국인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제격이다.
5. 상암월드컵 경기장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세계적인 행사 2002년 월드컵을 치른 '상암월드컵경기장' 또한 서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축구 덕후가 많은 멕시코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 가장 먼저 가장 먼저 선택한 관광이 '서울과 전북의 경기'였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FC 서울 응원단이 멕시코 친구들에게 자연스럽게 맥주를 건네며 함께 응원을 이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맞았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경복궁, 인사동, 북촌 한옥마을을 잇는 대표적인 관광코스에서 조금 벗어난 다양한 한국의 멋을 알려주고 싶다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친구들이 제시한 관광지는 어떨까.
아마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문화를 소개하며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출처: http://www.insight.co.kr/news/126341
한국을 잘 모르는 외국인 친구라면 분명 좋아해줄 것 같아요~
이전 글 | [프라하 추천 맥주집]프라하의 슈퍼 그뤠잇 Pub!!! (21) 사진 | 투리스타 | 2017.11.13 |
---|---|---|---|
다음 글 | 모바일 작성글 이탈리아/ 부라노섬 (23) 첨부파일 | 굿빈 | 2017.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