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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팁

[정보&팁] 2월 6일~10일. 여행업 관련기사 리뷰.
2017.02.12 22:16 조회수 2,327 신고

1. '직판여행 1위' 노랑풍선 상장 추진

 

하나, 모두, 참좋은에 이어 노랑풍선도 상장을 추진하네요. 최근 몇년간 지속된 여행업의 호조, 그리고 올해의 심상치 않은 대박 움직임 등이 영향을 미쳤겠죠.

여행업이 전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다만, 한가지 걱정은 글로벌 OTA들의 공격적인 영업확장과 IT기술을 바탕으로 한 플랫폼 기업들의 여행업 진출등으로 인해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만큼 기존 여행사들이 잘 버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최근 토종 여행사들의 글로벌 플랫폼 사업이 지지부진한 것만 봐도 세계시장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겠죠. 

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20965081

 

 

2. 중국 항공기만 '마음대로' 오가는 제주 하늘 길

 

힘이 없는건지...바꿀 의지가 없는건지...그냥 무능한건지...

권한대행은 잿밥에만 관심있고, 나라가 어떻게 굴러가던 알게 뭐야니...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20966371

 

 

3. 싱가포르·캐세이퍼시픽 시대 종료…공급과잉·가격경쟁 위기

 

한국이 FSC와 LCC의 경계가 사라지고 무한경쟁 시대가 되었듯이, 글로벌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시아를 대표하던 프리미엄 항공사 싱가포르 항공과 캐세이퍼시픽이 기로에 놓이게 되었네요.

일단 표면적인 이유는 저유가 시대의 종료와 더불어 달러가치 상승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이지만, 좀 더 들여다보면 여행의 보편화와 함께 세계적인 LCC 열풍등으로 고객의 선택권과 눈이 높아진데 대한 대응이 부족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와 홍콩이 여전히 아시아의 경제 금융 중심지이긴 하지만, 차이나 머니를 등에 업은 대륙의 항공사들과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한 에미레이트 항공등에 밀리면서 입지마저 작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유럽으로 여행하는 장거리 고객의 경우 홍콩, 싱가포르 보다는 두바이 등을 경유하는 것이 더 편리하죠. 그리고 중국으로의 비즈니스 수요 역시 이제 홍콩을 굳이 경유할 필요도 없거니와 중국 항공사들의 퀄리티도 많이 높아졌습니다.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209010005657

 

 

4. “항공기 달리는 모습, 머리 위로 보여요”… 탁 트인 공항이 성큼

 

최근 공항을 가본 사람이라면, 공항시설 확충이 얼마나 절실한지 이미 느끼셨을 겁니다. 여행업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공항의 이용률 역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보니 기존 시설로는 더 이상 수용이 안되는 상황이죠. 게다가 여행객 증가는 세계적 추세인 만큼 공항시설 확충은 충분히 명분이 있는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올해 말부터는 인천공항 제 2 여객터미널이 오픈하는 만큼 폭발하는 여객 수요를 어느정도는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가지 제안하자면, 우리나라는 유독 인천공항 쏠림현상이 심하고 지방공항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관광자원 개발과 더불어 환승시설 정비와 같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트를 통해 기존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언제까지 하드웨어 확충으로만 대응할 수는 없으니까요. 또한, 여행수요가 언제 또 급감할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죠.(워낙 외부변수에 취약한 업종이니까요)

입출국 수속 시간 단축과 지방공항과 연계성을 최대한 높여 환승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아시아에서 최고의 공항자리를 계속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http://www.hankookilbo.com/v/dac8897661b54d48b16fa3516602bca1

 

 

5. 1인 가구 시대… '혼행족' 급증

 

최근에 이런 기사가 워낙 많이 나와서 식상하긴 하네요. 1인가구의 증가는 이제 추세가 아니라 대세 입니다. 다만 단순히 1인 항공권 예약이 전부 혼행족이라 해석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습니다. 항공권 구매 사유가 다양한 만큼 단순히 '혼행'족이라고 판단하는 건 금물이니까요.

구매패턴을 보는 것은 당연한 분석 방법이지만, 그것보다는 왜 1인 항공권을 결제했는지를 조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에 1인 항공권 구매를 보면 같이 여행을 가는데도 각자 결재하기 위해서 따로 예약을 하는 경우도 있고, 각자의 스케쥴이 조금씩 달라 출발패턴을 달리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항공권 구하기가 별따기보다 어려운 요즘 현지 호텔은 같이 구매하지만 항공권은 따로 되는대로 예약하는 경우도 많죠. 조금 더 들어가보면, 자신이 선호하는 항공사를 이용하기 위해서나 이동할때 만큼은 따로 이동하는게 편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패키지 여행상품의 경우 최근 항공권+현지투어 형태보다는 항공권 따로 현지투어 따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것입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니즈가 다양해졌고, 이제 하나의 이유로 이들의 패턴을 설명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죠.

중요한 것은 이들의 다양한 니즈를 모두 담을 수 있을만한 큰 그릇(플랫폼)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떤 니즈에도 맞춤 상품을 제시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 준다면 여행업을 주도할 수 있을겁니다.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207010002135

 

 

6. 싼커가 온다

 

이 기사에 나온 것처럼 싼커는 유커가 사라지고 어느날 갑자기 딱 나타난 새로운 여행객들이 아닙니다. 사실 유커냐 싼커냐 나누는 것 자체가 웃긴 것일 수도 있죠.

깃발을 쫒아다니던 단체여행을 즐기던 중국인들이 이제 개별여행에 눈을 떳다...라고 얘기하기 전에 우리나라나 일본, 그리고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의 여행행태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보면 쉽습니다. 사실 일본도 해외여행을 처음 시작할 때는 단체여행이 대세였고, 한국은 말할 필요도 없으며, 그 트렌드가 중국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보는게 맞겠죠.

1989년 여행자유화 이후 한국에서 해외여행을 가는 것은 몇몇 트여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곤 패키지 여행이 거의 유일한 수단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해외여행 하면 단체 패키지를 동일시 했었죠. 그러다가 여행을 다녀보니 일정에 맞춰 움직이는 것보다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은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사회자체가 다양화 되면서 패키지라는 큰 그릇에 나를 담기 보다는 나만의 그릇을 만드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된 것이죠. 당연한 트렌드입니다.

중국 역시 막혀있던 해외여행 수요가 뚫리기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당연히 단체여행을 즐기다가 이제는 자신만의 니즈에 맞는 개별여행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죠. 새로울 것도 없이 당연한 추세입니다. 우리가 거쳐간 스몰럭셔리, 칩시크 트렌드가 중국에서도 대세가 된 것이죠.

아마 중국도 패키지 여행이 사라지진 않을 겁니다. 다만, 그들을 담는 그릇이 하나여서는 안되고 다양한 그릇으로 그들을 담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역시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전히 지자체나 여행사들은 대형단체 유치를 통해 한방에 해결하려고만 하니...

지금 사드배치 이슈등으로 유커가 안온다고 하는 이 시점에도 홍대의 어느 식당은 자리가 없어서 예약을 못받고 있습니다. 결국 콘텐츠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정부의 지원은 이런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행되어야 할 겁니다. 올해 드디어(?) 대선이 있는 만큼 차기 정부는 제발 장기적 관점에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혜안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OC102NU5U

 

 

7. 공무원 해외출장 마일리지 1마일 10원에 산다  

 

개인의 행복을 중요시 여기는 요즘 추세에 따라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이런 추세와 달리 공무원들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 이를 즐기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어느순간부터 공무원은 '철밥통'이라 불리며 안정적이고 편한 직업이라는 인식이 생겼죠. 물론 어느정도 맞기도 하지만, 최근의 공무원들을 보고 있자면 그야말로 격무에 시달리며 휴가도 제대로 못쓰는...불쌍한 직업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안정적'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겠지만, 나라가 이모양인 상황에서 제대로 휴가를 즐기지도 못하고 매일 격무에 시달리고 있죠.

이런 공무원들이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것은 나라의 큰 손실입니다. 쉬어야 일을 하고 대국민 서비스가 좋아진다고 한다면 그런면에서 최근 공무원들의 격무는 걱정할 수준이죠. 

이런 상황에서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나아가자면, 공무원부터 휴가를 강제로 쓰게 하고 저녁이 있는 삶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남들보다 안정적이니 더 열심히 일하게 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지만, 내가 편하려면 공무원부터 편해야 됩니다. 

제발 나라가 안정되고 공무원들이 편해져서 나도 편해졌음 좋겠습니다.

http://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207012006&wlog_tag3=naver

 

 

8. [글로벌 인사이트] 몸값 504억원 파워BJ 왕훙, 中경제 체질까지 바꿨다 

 

중국의 왕홍경제가 떠오른 것이 하루이틀 얘기가 아니니 일일히 설명할 필요는 없을겁니다.

다만 기사 말미에 나온 것처럼 현재 중국에서도 왕홍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고, 단순히 팔로워만 많은 왕홍보다는 퀄리티가 있는 콘텐츠를 갖춘 왕홍만이 살아남는 생존경쟁이 급격히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죠.

IT부분은 우리나라가 중국보다 훨씬 앞서 있었는데, 모바일 혁명이후 중국이 한국을 넘어섰고 이제는 이런 콘텐츠 시장에서도 한국을 앞지르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도 왕홍현상을 통해 배워야겠죠.

지금의 산업구조를 보면 모든 것이 결국 '콘텐츠 산업'으로 귀결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조업이라 하더라도 콘텐츠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도태되는 것이 현실이죠.(최근 현기차의 추락이 전부 콘텐츠의 부재 때문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여행업도 결국 콘텐츠 산업이라고 볼 때, 중국의 왕홍을 보면서 배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지금처럼 대형 여행사 몇몇이 상품 생산을 주도하고 고객의 선택권이 제한되는 구조는 조만간 무너질 겁니다. 결국 콘텐츠 생산자(프로바이더) 중심으로 여행 콘텐츠가 재편될 것이고, 이를 어떻게 유통채널에 얹느냐 싸움으로 귀결되겠죠. 그게 바로 여행 콘텐츠 디렉터가 할 일이고 제가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207018002&wlog_tag3=naver

 

 

9. 공항철도 역세권 신바람…서울역 뒷동네도 도시민박 붐

 

싼커가 한국 관광객의 대세가 되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중 개별여행객이 증가하면서 공항버스보다 저렴하고 이용하기 편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늘어났고, 거기다 홍대와 같은 콘텐츠를 가진 여행지가 각광을 받으면서 그에따른 숙박 트렌드도 변화한 것이죠.

단체 관광객이야 공항에서 대형 버스로 함께 이동하지만, 싼커와 같은 개별여행객들의 경우는 버스보다는 철도가 아무래도 이용하기도 편하고 가격도 저렴하니 이쪽으로 몰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러면서 공항철도 역 주변으로 숙박시설을 잡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이죠. 

이러다 보니 면세점도 시내 대형 면세점 보다는 홍대, 공덕 등의 신흥 여행지 중심의 사후 면세점이 뜨고 있습니다. 정말 한순간이라도 트렌드를 놓치면 이렇게 급격히 변화하는 여행업을 잡을 수가 없게 되었네요.

http://land.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20662331

 

 

10. 中 관광객 방한 ‘2월 쇼크’ 온다

 

유커가 급감한 것은 이미 수치로 나온 상황이고, 그래도 여전히 성장하던 중국 입국객 수 역시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사에는 명확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작년 2월이 춘절 특수를 누렸던 것을 생각한다면 지금 추세대로라면 오히려 성장하는 것이 더 이상하겠죠.

중국의 여행객 증가 추세도 과거와 같지 않은 상황이고, 한국의 정치적 상황이나 외교역량등을 고려하자면 국내 인바운드 시장은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이네요. 다만 유커중심에서 싼커 중심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고, 콘텐츠가 있는 여행지는 여전히 호황을 누리는 만큼 기존 단순 쇼핑 관광에서 벗어나 콘텐츠 중심의 여행산업을 육성해 나간다면 장기적으로는 분명 이번 위기를 통해 담금질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hankookilbo.com/v/e57fdc7296b54a4a8cdf4966c4769ed1

 

 

11. 인터파크 '매출 투톱' 부진에 주가 반토막

 

인터파크의 여행부분의 매출이 점차 떨어지는 것은 일견 예견된 일입니다. 처음 인터파크가 여행업에 본격 뛰어들었을 때만 하더라도 기존 여행사들이 패키지에 매달려 있었던 데 반해 인터파크는 발전된 커머스 시스템을 바탕으로 FIT 시장을 공략했고, 이는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면서 급격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기존 여행사들이 본격적으로 견제하기 시작하고 글로벌 OTA들도 이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인터파크만이 가진 장점이 점차 희석되어져 갔습니다. 결국 고객들이 인터파크를 굳이 선택해야될 이유가 없어진 것이죠. 게다가 최근에 가격경쟁이 심해지면서 공정위에 자꾸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는 대리점 기반이 아닌 온라인 기반으로 FIT 상품을 판매하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지만, 역으로 완충제 역할을 할 대리점이 없기 때문에 조그마한 충격에도 버티지 못할 우려가 큽니다. 온라인 커머스 시장이 트렌드에 민감한 만큼 고객의 이탈이 훨씬 빠를 수 있기 때문이죠. 

이미 가격과 시스템이라는 메리트가 사라진 만큼 인터파크가 어떤 활로를 찾을지 궁금하네요. 최근 보면 테마여행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상품 차별화를 꽤하고 있지만, 이 또한 모든 여행사들이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라 치고나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20533831

 

 

12. [여행반올림#] 패키지 여행의 재발견

 

'뭉쳐야 뜬다' 이후로 패키지 여행을 재발견 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저도 하나투어에 다니는 1인으로써 나름 자랑스럽네요.

패키지 여행이 누명을 쓰고 있었고, 다시보니 편리한 것이 많다...라는 것도 맞는 얘기지만, 사실 그동안 기획여행 상품도 많은 발전이 이뤄져 왔습니다. 다양해진 고객 니즈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상품구성과 일정에 다양한 콘텐츠를 끼워넣어 파생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는등의 노력을 해왔죠. 그 결과 지금 TV에서 비춰지는 모습의 패키지 여행이 만들어 졌습니다.

과거 패키지 여행은 분명 천편일률적인 일정과 살인적인 스케쥴, 그리고 부당한 쇼핑등으로 점철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품은 이미 대부분 도태된지 오래고 지금의 패키지 여행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패키지 여행이라고 할 수 있죠.(물론 여전히 과거의 모습을 벗어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다 보니 최근 '테마여행' 으로 나오는 상품과 일반 패키지 상품이 큰 차이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찌됐던 시장 트렌드가 워낙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기존 상품은 외면당하고 있으니 다양한 상품이 나오는 것은 필연이겠죠. 하지만, 이번 뭉뜬을 통해 패키지가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리라 보진 않습니다. 패키지 시대의 종말을 조금은 뒤로 늦췄을 뿐이겠죠. 결국, 기획여행 중에서는 콘텐츠의 퀄리티가 높고 전문성을 갖춘 상품만 살아남고 일반 패키지는 소수로만 명맥을 이어갈 것입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82671

 

 

13. 에어비앤비 ‘위약금 갑질’ 법정 간다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OTA들을 비롯한 O2O  기업들이 국내에 법인 설립을 하지 않고 사이트만 운영하기 때문에 국내 여행사들이 오히려 국내법에 의해 역차별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공정위가 개선하겠다고 나섰지만, 과연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오히려 이를 통해 서비스 산업의 규제 전체가 다 무너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은 전망은 조만간 국내법 자체가 무용지물이 되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70206/82726579/1

 

 

14. 수급 역전된 관광호텔, 방이 남아돈다 

 

면세점과 더불어 정책의 실패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볼 수 있는 업계가 호텔업이죠. 한동안 호텔사업도 정부의 지원아래 마구 지어졌고, 지금은 공급과잉으로 방이 남아도는 상황입니다.

물론 여행업 입장에서는 호텔이 남아도는 현상이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공급이 남아도는 만큼 서비스와 가격을 보고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죠. 다만 문제는 여행업과 호텔업이 깊이 연계되어 있고 사업을 동시에 운영하는 업체도 많다는 것이 문제죠.

한때 전방 후방 통합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여행업의 노력이 각광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와서 보면 그렇게 확장된 면세점이나 호텔업이 오히려 기존 사업의 발목을 잡는 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행업의 강점은 콘텐츠 사업이자 유통 중심의 사업이기 때문에 높은 유동성을 바탕으로 유연한 영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면세점이나 호텔업으로의 확장은 이런 유연성을 해치는 가장 큰 요인이죠. 물론 이런 확장이 과거 대기업들이 자행했던 문어발식 확장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시대의 트렌드를 읽지 못했다는 것은 매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세계를 대상으로 장사를 하면서 작은 공급처 하나를 늘렸다고 한들 무슨 큰 도움이 되겠습니까...

http://news.joins.com/article/21214669

 

 

 

15. "펫 맘을 사로잡아라"…유통업계, '반려동물' 시장 잡기 분주

 

대가족의 붕괴, 핵가족의 등장. 개인화 분절화된 개인과 1인가족의 증가. 그리고 개인주의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외로움을 달래줄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은 당연한 귀결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이미 진행되었던 일이었고, 한국에서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상입니다.

이미 커머스 업계에서는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행업에서는 아직 이 시장에 대한 준비가 많이 부족합니다. 여전히 국내 호텔 대부분은 반려동물을 동반한 숙박을 금지하고 있고, 교통수단 역시 이들을 위한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대형 여행사를 중심으로 이들을 위한 숙박, 교통을 연계한 상품을 내놓는다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겁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7020700185

 

 

#여행업트렌드 #여행업트렌드연구소 #여행업관련기사 #반려동물시장 #팻팸족 #싼커 #왕홍 #인터파크투어 #혼행족 #노랑풍선 

 

※ 상기 글은 제 블로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braddean1980/220933659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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