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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팁

[여행후기] ep.5 구채구 하워드 존슨 호텔 + 현지 훠궈를 맛 보다.
2016.12.31 17:32 조회수 2,800 신고

 


중국 성도 여행 ep.5
구채구 하워드 존슨 호텔
현지 훠거를 맛 보다.
 

 

 


 

 

자가폭포 탐방을 마치고, 내일 일정을 위해 숙소로 이동하는 길
편의점도 없을것 같은 시골길을 지나는데 갑자기 가이드님이 툭 한 마디를 던집니다.
"맥도날드 먹을래요?"

화려한 화장실에서 된통 속았던지라, 
불신 가득한 표정, 볼멘 말투로 
" 또 사기치네, 어디서 약을 팔아요?" 라고 대답했는데
  




 

진짜 있었어요 패스트푸드점이!
물론 맥도날드가 아니긴 했지만, 그럴싸한 모양새의
버거와 먹거리 등을 팔고 있던 Dicos 라는 프렌차이즈
외국 기업이긴 하나 중국에 꽤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어떤 버거를 먹을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사진을 뚫어져라 보고 있었는데
가이드님이 주문하신건 한 사람당 하나씩의 닭다리 네 조각....
버거를 못 먹었다는 실망감에 퉁퉁 부은 얼굴로 닭다리만 쳐다보고 있었더니

"오늘 버거가 다 나가서 치킨만 된대요.
조금 있으면 호텔 도착하니까 맛있는 저녁 먹어요"
라는 가이드님의 말씀에 다행히도 실망감은 눈 녹듯 녹아내림.
그리고, 꿩 대신 닭. 버거 대신 먹은 닭다리는 바삭바삭하니 맛있더군요 ☆ 

 

 

 






 

 

 

맥도날드(?)에서 얼마쯤 달렸을까?
이내 오늘 숙박할 구채구 하워드 존슨 호텔에 도착했고
호텔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호텔 앞 훠거집에 방문했습니다.
체크인을 왜 안하고 갔냐고요?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는데
그건 아래 호텔 포스팅에서 알려드릴게요 - 

 

 

 



 

 

쇼케이스형 냉장고에 담긴 각종 재료들 중, 먹고 싶은것을 고르고
다 먹고 난 후에는 꼬치의 갯수대로 계산하는 방식의 가게였는데.
바다와 멀리 떨어진 지역이다 보니 아쉽게도 해산물은 없었네요.
허나, 해산물이 없는만큼 그 아쉬움을 달래듯, 꼬치의 수만 100가지 가량 되었다는 것!
 

 

 

소스는 셀프바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만들면 됩니다.
개인적으론 땅콩소스와 참기름+마늘장을 추천해요 ~

 

 





하얀 육수와 홍탕 반반,
보통 향신료가 듬뿍 들어가는 매운 홍탕보다는
깔끔한 느낌의 하얀 육수를 외국인들은 더 선호한다고 하지만,
언니도 저도 가이드님도 기사님도 모두 홍탕에만 손을 대서,
다음날 또 훠거를 먹을땐 완전 홍탕으로만 주문했어요 ㅎㅎ 






육수에 각자에 입맛에 맞춰 가지고 온 꼬치를 퐁당 퐁당 담궈줍니다. 

 

 

중국맥주 = 칭타오 라고 생각했었는데,
SNOW beer는 현지에서 칭타오의 판매량을 뛰어넘고,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1위를 석권한지 오래라고 하네요.
톡 쏘는 맛보다는 깔끔한 맛이 강해 부담없이 마시기 좋았음!



 


파글파글 끓여, 육수의 맛이 고스란히 베어난
뜨끈한 재료들을 건져 먹으며, 좋은 사람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던
이 날의 따뜻하고 재미났던 시간들은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물론, 현지에서 먹는 훠궈의 맛 또한 한국에서 먹는것과는 비교할 수 없고~
 

 





행여나, 쓰촨 (사천)요리가 입에 영 맞지 않는다면 볶음밥을 주문해보세요.
계란 볶음밥의 경우 한국 중국집에서 볶아주는 볶음밥과 비슷한 맛, 느낌이라
호불호 없이 드실 수 있답니다 ^^
 










하루만 숙박한다는게 너무 아쉬웠던 셋째날의 숙소는
구채구 하워드 존슨 호텔입니다. 









 

 

 


하워드 존슨은 5성급으로 이 일대에서 가장 좋은 호텔로 손꼽히며
객실에서 로비까지 내려오는데 5분에서 10분이 소요될만큼 상당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그래서 아까 훠거 먹으러 갈때도, 체크인하고 객실에 짐까지 놔두고 오면
족히 30-40분은 걸릴것 같아 밥 부터 먹었던 것~
구채구 하워드 존슨 호텔은 야외가 오픈되어 있거나, 통유리 하나만 설치해둔 곳이 많아. 
객실 층 외에는 꽤 추운편이니 내려오실때 코트나 점퍼 착용은 필수!!!
 

 

 






로비라운지가 상당히 예뻤어요.
연말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물씬!
객실에 짐 풀어놓고 내려와서 뭐라도 한 잔 마시면서 사진 잔뜩 찍어야겠다~ 했지만,
10시간 가까이 차를 타고 왔던 탓에,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늘어져선 손 하나 깜짝하기 싫었음.
 









 

 


하루만 자고 가는게 굉장히 몹시나 매우 Vㅔ리 아쉬웠던,
구채구 하워드 존슨 호텔 객실 공개!
  

 


 

 

비지니스 맨들을 위한 업무용 테이블이 하나 놓여있고~

 





좁지 않은 객실을 꽉 채우리만큼 큼직했던 침대 
중국은 땅 덩어리가 크다보니 호텔 어딜가나 침대가 큼직하더라고요.
혼자서 헤엄치듯 헤집고 다녀도 몸부림이 아무리 심해도 절대로
바닥으로 굴러떨어지지 않을것 같은 규모와 극강의 폭신함!
베게도 다리에 죽부인처럼 끼고 자도 될만큼 큼직하고~
호텔, 잠자리 만큼은 제 출국의 95%를 차지하는 일본보다
중국이 비교할 수 없을만큼 좋아요.

 





반 복층 형태의 객실로,
아래의 쇼파, 탁자 옆에는 벽난로도 있어서,
포근한 느낌이 가득했네요.
 


 

 

 

 


* 출입문 옆, 작은 문을 열어보면
금고, 가운, 슬리퍼 등 각종 비품들이 놓여있어요.
중국 호텔은 어메니티도 꼼꼼한 편임!
빈부 격차가 심하고 막말로 이건희 급 재벌이 몇 천, 몇 만 있다 할 정도로
부자가 많은 나라인만큼 좀 있는 사람들, 또는 외국인 관광객이 주 고객이니 그렇겠죠? 

 

 


 

 


 

 

 

욕실은 욕조, 샤워부스, 화장실이 모두 분리된 형태로
블라인드를 오픈할수도 내릴수도 있어요.
 




 

 

 

 

 

꼼꼼하게 구비된 어메니티  

 

 


 

 


반드시 110V 어댑터 (돼지코)를 챙겨가야 하는 
일본과 달리 중국은 각 전압별로 모두 호환되는 콘센트라
별도로 어댑터를 챙겨가지 않아도 됩니다.

 

 

 


 


 

 

 

 

 

 

그 외에도, 웰컴 후르츠와
생수 두 병과 티백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어요.
냉장고 안, 미니바 제외 객실에 있는 모든것들이 무료! 

 









 

 

 

 


다음날 조식을 먹기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하는 길,
생각없이 얇은 옷차림으로 나왔다가 사시나무 떨듯, 오들오들 거렸네요.
객실에 올라가자니 너무 멀고.. ㅠㅠ




















 

 

 

 


조식 뷔페의 전경,
홀이 꽤 넓었던 편이고 음식의 가짓수도 상당했습니다.
추웠던것 말고는 흠잡을 것이 없었네요.
 

 

 

 









속에 부담이 없을만한 메뉴들로 간단히 챙겨먹고,
오늘의 일정인 동화 속 마을 '구채구 풍경구' 를 보러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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