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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팁

[여행후기] 8박 10일의 지중해크루즈 후기입니당(너무 길어져서 PART 1)
2016.11.07 13:04 조회수 3,661 신고

 

안녕하세요!

생애 첫 10시간 넘는 비행기의 탑승에 결국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부터 콜록거리다

일주일 가까이 골골거리며 겨우겨우 회복하고 정신차리고 쓰는 첫 후기입니다..(두근두근)

 

제목처럼 이번에 8박 10일의 지중해크루즈(!)를 다녀왔는데요,

여행을 계획하며 급 꽂힌 크루즈에 "나 크루즈여행 갈래!" 라고 얘기했을때 주변의 반응이 딱 두가지더군요..

[ 괜찮네 젊을때 타보는것도 나쁘진 않지(근데 그걸 혼자가게?) ] 와

[ 크루즈는 아줌마 아저씨들 엄청 많은거 아냐? 니가 그걸 왜타 ] 였습니다ㅋㅋㅋㅋ

과연 여 자 !  혼 자 !  크 루 즈 ! 가 어땠는지 함께 감상하시렵니까..후후​

 

 

네.. 역시 여행의 설레는 마음은 내가 탈 비행기 사진을 찍는것으로 시작하는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원래 루프트한자를 타고 갈 예정이었는데 에어프랑스로 바뀐덕에..!!



소문(!)으로 듣던 낮술을!!ㅋㅋㅋ 플라스틱병에 들어있던 저 와인은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가는내내 홀짝홀짝 아주 즐거웠습니다 하하

​오고 가는 일정은 인천-파리-바르셀로나 였기떄문에 파리의 샤를드골공항에서 환승을 합니당..

 

10시간이 넘는 비행기안에서 먹고 자고 마시고(먹고 기도하고 사랑하고 아님 주의)의 생활끝에 팅팅 부은 몸을 이끌고

내린 ​파리의 공항은 비가옵니다ㅠㅠ 비가와서인지 한국보다 조오오금더 북쪽이어서 그런지 춥더군요(좀많이) 0_0

앞으로의 일정은 비도 안오고 쨍쨍하길 간절히 바라며(우산을 안챙겼..) 환승을 했더랬죠..

바르셀로나에 도착해서 숙소까지의 사진은 전!혀! 없지만..

 

숙소에 짐을 풀고나니 시간이 조금 남을것같아서

출발하기전에 여특사단톡방에 바르셀로나를 혼자 돌아다니는건 무리일까요? 라고 질문한게 접니다ㅋㅋㅋㅋ

그래도 여기까지 온거 나중에 아쉬울거 같아 일단 나가보았습니다..(두근두근)


 

ㅇㅂㅇ!!


 

ㅇ0ㅇ!!


 

사진과 달리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닼ㅋㅋㅋㅋ

물론 사진은 사람이 없을때 샤샤샥 찍었구요,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요러케 플리마켓마냥 사람들이 나와서 물건들을 파는 시장(?)도 있었구요ㅎㅎ

구경하느라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전 유럽의 저 덧문이 너무 좋아요ㅋㅋ 앙증앙증


 

여기는 너무 으슥해서 사진만 찍고 빠른걸음으로 샤샤샥


 

숙소 근처의 까탈루냐광장입니당.. 숙소가 광장에서 걸어서 1분거리였어요ㅋㅋㅋ

잠시 분수앞에서 멍때리다 다음일정을 위해 잠을자러 갔죠..

 

둘째날은 바르셀로나를 반일정도 둘러보고 배를 타러 가는 일정이었습니다ㅎㅎ

 

시간이 부족할거같아 바르셀로나투어를 하는 업체 두세군데에 문의와 예약을 해보았으나..

일정이 맞지않는다와 문의응답이 없어서 결국 아주 약간의 사전조사로(!) 반일투어를 혼자 떠나게 됩니다..(주르륵)

 

보고싶은것도 가고싶은곳도 너무 많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과감히 생략하고(ㅜㅜ)

구엘공원과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을 보는것에 만족하는것으로 바르셀로나 투어일정을 짰죠

 

원래는 버스를 탈 예정이었으나 정거장마다 선다는 소문(!)과 티켓을 사거나 돈을 내거나에 사알짝 겁을 먹고 택시를 탔어요

하지만 이 택시엔 슬픈 추억이..ㅋㅋㅋ

 

무튼! 예정보다 일찍 도착한 구엘공원은 엄청나게 한적하더라구요

 

 

예매해둔 유료존 입장시간까진 너무 넉넉해서 (소곤소곤..한시간..)

아침 산책하듯 구엘공원의 무료존을 산책하는 망뭉이들을 구경하며 걸어다녔습니다 

 

서울 사시는 분들은 뒷산이라던가..공원을 아침에 산책가시면 이런 뷰를 보시려나요..ㅎㅎ

 

한시간가량 산책(?) 후 유료존으로 들어갑니당..

 

왠지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로 만든 집..같았던건 조식으로 조금 채운 배 때문이었을까요ㅋㅋㅋ



아무도 없는 사진을 바랬지만 그런일은 없더군요...ㅠㅠ

사람이 계속 지나다녀서 도무지 타이밍을 못잡고ㅋㅋㅋ 

 

이곳도 마찬가지..허허

아주 아침일찍이면 사람이 없을듯도 해요!




제가 찍은 구엘공원 사진 중 제일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입니다♡ 헤헤



어떤 어린이가 사진찍으며 손으로 만지려 하자 옆에 안전요원이 못만지게 잘 감시도 하고 있더라구요ㅋㅋㅋ

 

구엘공원 감상 후 사그라다 파밀리아로 사브작사브작 걸어갔습니당..
음음..걸어서 20분정도면 충분하더라구요! 길도 꽤 직선이라 미아가 될일도 없을듯합니다ㅋㅋ

 

 

한적한 거리

 

 

귀요미 덧문 추가요ㅎㅎ 나중에 사진정리하다보니 덧문사진이 왕창나와서 놀랐더랬죠ㅋㅋㅋ

예전에 일할때 저 덧문과 비슷하게 생긴 ㄹ셔터를 써봤는데

설치해놓으니 꽤 근사했는데 말이죠.. 저 귀요미들은 그때 그 느낌이에요 ㅎㅂㅎ




걸어걸어 도착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내가 도착했구나..하는 시점은 시야에 사람이 매우 많아진 시점이었습니다 크크

관광지엔 사람이 그득하니까용ㅎㅎ

 

(ㅇ0ㅇ)

이 표정으로 돌아다니며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감상하다


 

뒤쪽으로 돌아와서도 표정은 계속 (ㅇ0ㅇ) 이었습니다ㅋㅋ

 

 

내..내부사진이 쵸큼 많긴한데요ㅎㅎ

목이 너무 아플정도로 계속 천장만 쳐다보며 (ㅇㅁㅇ)

입을 다물지 못했었습니당
















 

타워에 올라가는 패키지로 예약을 했던지라 엘리베이터 줄을 기다리며 천장을 챨칵!

 

아.. 이건 이번주 토크왕에 올릴 사연이려나요.. 엘리베이터 줄을 기다리는데

제 앞쪽엔 일본인부부가, 제 뒤엔 동양인 여자분이 혼자 있더라구요

호기심에 말을 걸어봤는데 일본인이었습니당ㅎㅎ 그분도 역시나 혼자왔더라구요..

저는 아주 약간(!) 일본어를 할줄알고 그분도 아주 약간 한국어가 되어서

(도쿄에서 근무하는 병원에 혜미상이라고 한국인이 있어서 한국어를 조금 한다고 했어요ㅎㅎ)

그분과 영어+일본어+한국어를 신나게 섞어가며 대화를 했어요

 

그분은 미도리상! 제 이름을 발음하기 너무 힘들어해서 저는 그냥 정상 하기로 했답니다

(언제쯤 제 이름을 정확하게 발음하는 외국인 친구가 생길까요오..)

 

물론 같이 탑에 올라가서 같이 내려오며 사진도 찍어주고요ㅋㅋ

올라가보신분 계신가요? 내려오는 계단이 참 좁고 높아요..T.T


 

다리가 후들후들..


 

아직 점심을 못먹은  저와 미도리상은 같이 런치를 하자며 제가 찾아놓은 가게로 갔었죠 헤헤


 

검색하다 찾은 집이었는데요, 진짜 굿굿이었습니당ㅋㅋ

미도리상의 맵북에 나와있는 질문으로 추천메뉴가 나왔구요,

타파스2, 메인메뉴1, 샹그리아3/4


 

식사가 나오기 전에 약간의 어색함도 풀겸해서

미도리상에게 나는 우마이(うまい) 와 오이시이(おいしい) 의 뉘앙스 차이를 알고있다며 보여줬는데..

미도리상 가게가 떠나갈듯 웃더라구요ㅋㅋㅋ 그걸 어떻게 아냐며..

 

미도리상과의 대화 중에 직업이나 뭐 이런것도 있었는데요, 미도리상은 닥터였습니다(ㅇㅁㅇ)!

 

술을 잘 하지못한다는 미도리상에게 샹그리아를 시키며 마셔보라며 권주를 했는데..

미도리상 이렇게 맛있는 술은 처음 마셔본다며 쭉쭉 들이키더니ㅠㅠ 결국 얼굴이 빠알갛게(!)돼서 헤어졌어요...

(그치만 샹그리아 너무 맛있었습니다ㅠ 어떤와인을 쓰는건지..물어볼걸..)


 

미도리상과 헤어져 짐을 가지러 숙소로 오는 길에 우연히 까사밀라와!


 

까사 바뜨요도 (외관만)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럭키-★

 

숙소에 맡겨둔 짐을 찾아서 항구로 택시를 탔는데.. 아침에 탄 택시비 만큼 나오더라구요..

숙소앞에서 검은 정장에 금빛명찰을 달고계신분(아마도 호텔 직원이었을까용?)이 택시도 잡아주고.. 왕친절했는데 말이죵..

아무래도 아침에 탄 택시에서 뭔가 바가지를 쓴것같은 느낌..은 그저 느낌이겠죠ㅋㅋㅋ

 

 

저는 코스타 사의 디아데마호를 탔는데요,

2014년도에 첫 취항한 N!E!W! 라고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무튼.. 디아데마호를 탔답니다

 

 

두두둥! 저 코스타 사는 이탈리아 회사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배 안에 승무원들도 승객들도 이탈리아 사람이 엄청 많았구요..

(영어보다 이탈리아어 잘하면 괜찮을거 같은건 안비밀..이건 나중에 또..ㅎㅎ)

 

 

이 사진을 찍을때까지만해도 이 배가 얼마나 큰지 모르고 있었죠..ㅠㅠ..

 

 

최종적으로 배에 탑승하는 통로였는데요, 어찌나 두근두근하던지..

비록 양손가득 짐이었지만 행복했습니다ㅋㅋ

 

쨔잔!

 

방에 도착하니 요로코롬 예쁘게 정리가 되어있었답니다

앞으로 제가 쓰게 될 카드! 와 함께 그날의 선상신문, 기항지관련자료와 캡틴의 메세지까지!

물론 저의 소중한 캐리어도 있었습니다..헤헤




방 입구에서 찍은 앞으로의 저의 아지트를 뒤로하고

너무길어져서 PART 1 을 마치겠습니당..

 

사실 한번에 다 올리고 싶었는데요.. 올리다보니 스크롤이 점점 얇아져서 안되겠다 싶어서 급 쪼개서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ㅠ

 

이어질 다음 후기도 어여삐 봐주시어요 ㅇ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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