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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팁

[정보&팁] 푸드 트럭 세계 여행
2016.10.11 10:14 조회수 3,405 신고

그 나라 고유의 맛과 향을 잊지 못하고 푸드 트럭을 차린 이들이 있다.

기나긴 줄 틈에 끼여 차례를 기다리다가 문득 그곳의 정취를 떠올리게 된다.

 

 

 

1 라오푸드트럭 / 라오스 팬케이크

 



“라오스를 여행하는 이들을 위한 여행 플래너도 제작할 예정입니다.”

이휘원 & 오성학 

 

 

 



궁극의 달콤함을 자랑하는 바나나팬케이크


갓 구워낸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 팬케이크, 로티. 라오스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여행 시 반드시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꼽힌다. 이 로티를 들여온 두 주인장 청년은 여행 대외활동에서 만난 친구 사이다. 라오스를 여행하며 거닐었던 방비엥 거리에서 잊을 수 없는 로티를 만나게 되고, 현지인 친구를 사귀어 통역까지 붙여가며 거리 상인 아주머니에게 레시피를 꼼꼼히 배웠다. 얇게 밀전병을 부쳐 그 위에 달걀물, 송송 썬 바나나를 얹고 네모난 모양으로 접는다. 그리고 버터를 넉넉히 두른 팬에 올려 중간 불에 오랫동안 튀기듯이 굽는다. 겉은 바삭하면서 씹었을 때 안쪽의 부드러운 바나나가 흘러나오는 것이 포인트.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라오스에서 공수해온 코코넛 파우더와 초코 시럽, 연유를 뿌려서 낸다. 사이드 메뉴로 닭꼬치와 라오스 원두를 사용한 커피도 판매한다.

 - WEB www.instagram.com/laofoodtruck 

 

 

 

 

2 달달한 형제들 / 이탈리아 젤라토

 



“정성으로 만든 수제 젤라토는 한번 맛보면 결코 잊을 수가 없죠.”

이우철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든 수제 젤라토.


달달한 형제들의 주인장 이우철은 워킹홀리데이로 영국에서 지낼 때 젤라토 전문점에서 오랜 시간 직원으로 일했다. 그 놀랍도록 섬세한 달콤함에 반해 본격적으로 젤라토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유명 젤라테리아에서 직접 전수한 기술로 한국에 돌아와 푸드 트럭 달달한 형제들을 차렸다. 이곳에서는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은 신선한 재료로 만든 수제 젤라토를 맛볼 수 있다. 생크림에 들어가는 우유는 오직 1등급만을 사용하고 셔벗에 첨가되는 과일들은 물 오른 제철 과일만을 고른다. 그런 연유로 절대 같은 젤라토가 나오지 않는다. 지금 계절엔 망고, 복숭아, 자몽 셔벗을 맛보기 위한 손님들이 줄을 잇는다. 시그니처 메뉴로 다양한 재료를 시도하고 있는데, 호박, 시나몬, 검은깨, 인절미 등이 있다.

 - WEB www.instagram.com/daldalbros 

 

 

 

 

엘 비아헤 아르헨티나 엠파나다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엠파나다를 대중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강준원 

 

 

 


 

라틴 문화권에서 흔히 먹는 엠파나다.


남아메리카의 열정과 자유로움을 가득 담아 달리는 푸드트럭 엘 비아헤가 있다. 약 1년간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주인장이 스페인 전통요리 엠파나다를 만든다. 엠파나다는 밀가루 반죽 속에 고기, 치즈, 채소, 향신료 등을 넣고 오븐에 구운 만두 모양의 음식.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라틴 문화권의 가정에서 흔히 만들어 먹는 보편적인 요리다. 속에 들어가는 고기로는 소고기와 닭 안심 중 선택할 수 있다. 즉석에서 오븐에 구워내어 바삭바삭하고 뜨거운 엠파나다를 호호 불어 조금씩 베어 먹었다. 딱딱할 줄 알았던 밀가루 빵의 식감은 의외로 보드랍고 촉촉했으며 내용물이 어찌나 풍성한지 2개만 먹었는데도 배가 든든해졌다. 얇은 지갑으로 남미를 여행할 때 꼭 다시 찾을 법한 맛이다.

 - WEB www.instagram.com/elviajeeat 

 

 

 

 

더 빅 아일랜드 하와이 슈림프




“하와이 로컬 

김민순 

 

 

 





신선한 생자몽을 통째로 갈아 만드는 알로하 따봉 쥬스.


제품 디자이너였던 동생과 일본에서 회계 일을 하던 형이 일을 그만두고 ‘한평의꿈’이라는 사회적 기업을 차려 푸드 트럭에 올라탔다. 각자가 지닌 능력을 발휘해 하와이 로컬 푸드 트럭인 더 빅 아일랜드를 탄생시킨 것. 여기에 요리에 일가견 있는 주변 지인들까지 합세했다. 메뉴의 경우 하와이의 대표적인 슈림프 푸드 트럭 지오반니와 제주의 해산물 푸드 트럭들에서 영감을 받아 레시피를 창작했다. 탱글탱글한 새우에 다양한 채소와 파인애플을 넣고 볶아 감칠맛이 돋보이는 ‘하와이안 파인애플 쉬림프’가 대표 메뉴. 사이드 메뉴로는 간편하게 먹기좋고 담백한 육즙이 일품인 갈릭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직접 생자몽에 구멍을 뚫고 갈아서 내놓는 ‘알로하 따봉 쥬스’ 역시 긴 줄이 이어지는 인기 메뉴. 시원한 생자몽 과즙을 맛보고 나면 본토의 푸드 트럭이 부럽지 않다.

 - WEB www.1py.co.kr





제이. 프레쉬 멕시코 나초




“본토의 맛을 제대로 살린 멕시코 음식을 만들고 있어요.”

티모시 포레스트 & 전민영

 

 

 

 

미국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일하다 결혼해 푸드트럭을 차리게 된 티모시 포레스트와 전민영 부부. 로스앤젤레스 출신 티모시가 살던 지역에는 멕시코 이민자들이 유난히 많았다고 한다. 그때의 기억을 살려 제이. 프레쉬에서는 타코, 브리토, 나초 등의 멕시코 요리를 선보인다. 두 실력파 셰프는 건강한 재료로 기본에 충실한 음식을 내놓는 데 집중한다. 나초를 주문하면 직접 튀긴 나초 위에 올리브, 적양파, 사워크림, 치즈소스와 고기 육수에 삶은 콩 페이스트를 올려 낸다. 살사소스의 경우 멕시코 토마토, 양파, 청양고추를 갈아 발효시킨 것이다. 타코와 브리토는 닭고기와 돼지고기 중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데, 맥주와 허브로 오랜 시간 숙성시킨 고기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 WEB www.instagram.com/jfreshtruck
 

 

<2016년 8월호>

인턴에디터 문나래 포토그래퍼 강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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