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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팁

[여행후기] [사이판, 미국] Ep12-1. 다시 찾은 태평양, 평화로운 사이판
2016.06.28 17:37 조회수 5,902 신고

Ep.01 인도네시아, 발리 이야기

Ep.02 태국, 방콕 & 파타야 이야기

Ep.03 대한민국, 제주 이야기 

Ep.04 독일, 베를린 이야기 :  01편  02편  03편  04편  05편  06편

Ep.05 노르웨이, 베르겐 이야기 :  01편  02편  03편

Ep.06 베트남, 호치민-다낭 이야기 :  01편  02편  03편

Ep.07 미국, 괌 이야기 :  01편  02편  03편  04편  05편

Ep.08 필리핀, 세부 이야기 :  01편  02편  03편  04편

Ep.09 스위스, 취리히 이야기 :  01편  02편  03편

Ep.10 대한민국, 경상도 이야기 :  01편  02편

Ep.11 베트남, 하노이 이야기 :  01편  02편  03편

Ep.12 미국, 사이판 이야기 :  01편  02편  03편 

Ep.13 대한민국, 군산 이야기 :  01편  02편
Ep.14 대한민국, 무주 이야기 :  01편

Ep.15 이란, 테헤란 이야기 :  01편​  02편  03편  04편

Ep.16 태국, 푸켓 이야기

Ep.17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이야기

Ep.18 싱가포르, 싱가포르 & 조호바루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번엔 2015년 4월에 가족여행으로 갔었던 사이판 이야기를 해볼게요-​​​

장인어른 환갑을 기념해서 장인장모님을 모시고 어디로 여행을 갈까 생각하던 중에,

괌여행에 대한 좋은 기억이 떠올라 사이판으로 목적지를 정했답니다-​

  

ㅎㅎㅎ알고 계셨나요?
인천공항 출국게이트 1,4번에는 Fast Track을 운영하는데, 유아동반 승객은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저는 이때까지 몰랐는데, 공항직원분께서 친절히 안내해 주셔서 빠르게 검색대를 거칠 수 있었답니다-

인천공항 ​최고예요~ ㅎㅎㅎ

​아시아나항공에서 퍼즐을 아이들에게 퍼즐을 나눠줘서 가는동안 집중모드- ㅎㅎ

사이판 공항에 도착해서 건물을 나서면 바로 정면 좌측에 렌터카 사무실이 있습니다-
저희는 Alamo 렌터카에서 미리 닛산 Quest 차량을 예약해 두었었어요-


사이판 공항은 사이판 남쪽해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 사이판이 그다지 넓지 않아서 어디에 위치하고 있든 크게 상관은 없지만요 ㅎㅎ
우선 사이판 입국 기념으로 남쪽에 위치한 래더비치(Ladder Beach)를 먼저 들렀습니다-

공항에서 굉장히 가깝습니다-
공항에서 나와서 Route 34를 타고 서쪽으로 돌다가 Route 32를 만나면 좌회전-
그런 후에 요런 숲길(?)로 우회전해서 잠시 들어가다보면..

첫번째 목적지인 래더비치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아~ 그리웠어요 태평양의 저 파란 물빛!

정말이지 바다는 태평양이 최고예요! ^^

래더비치는 넓이는 그다지 넓진 않지만 풍경이 정말 근사해요~

해변은 모래(곱진 않음)도 있긴 하지만 역시나 산호 부스러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걸 자갈이라고 표현해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모양들이 하나하나 예쁜게 꼭 비스킷 같아요 ㅎㅎ



저곳에서 내려다보면 정말 풍경 끝내준답니다 ㅎㅎ

래더비치에서 가족들의 사이판에 대한 기대감을 잔뜩 올려놓고 다음으로 찾은 곳은
'마운트 카멜 대성당(Mount Carmel Cathedral)'이라는 곳입니다-
과거 스페인 통치시절에 지어진 성당이 위치하고 있었는데 2차 세계대전 때 파괴가 되었었답니다-
전쟁이 끝나고 난 뒤에 복구작업을 하면서 1940년대말에 재건축된 것이 지금의 이 성당이예요-


성당 앞에는 마리아가 아기예수를 안고 있는 동상이 서있어요-(추측인데.. 맞겠죠?)

1984년에 교황이 북마리아나제도 모든 카톨릭 성당을 총괄하는 대성당으로 승격시켜준 것이라네요-
이 성당은 마리아나제도에서 괌의 '성모마리아 대성당'과 함께 큰 성당으로 손꼽힌답니다-
이름은 이스라엘에 있는 카멜산에서 따온 것이라네요-

카멜대성당은 수수페라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바로 옆의 Route 39를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수수페 호수가 위치하고 있어요- 원주민 사유지역이라 접근도 어렵고 분위기도 으스스하다고 해서 가보진 않았답니다- 과거에 일본군이 단체로 빠져죽었다는 얘기도 있고요- 귀신나온다는 얘기도- ㄷㄷ

이번 여행에서는 부모님을 모시고 갔던터라 숙소를 옮겨다니지 않고 한 곳에만 묵었어요-
괌과 마찬가지로 호텔 대부분 룸컨디션이 별로랬지만 그래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얏트를 예약했죠-
하얏트는 사이판 중심가인 가라펜(Garapan) 지역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애초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가서였는지 생각보다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그치만 1박에 250불 이상하는 숙박비를 생각하면.. 만족스럽진 않았죠~
그치만 어쩌겠어요- 미국이잖아요 ㅎㅎ

첫날 저녁식사는 바로 옆에 위치한 Fiesta Resort에서 BBQ를 예약해서 해결했어요-

헛- 아기돼지가 통째로 있네요- 비쥬얼은 좀 미안했지만.. 맛있었어요.... ㅠㅠ


결국 아기돼지의 최후는.... 여러 사람들에게 살을 나눠주고 쓸쓸 떠났답니다.. ㅠㅠ

어둠이 깔리자 공연이 시작됐어요-
진행하시는 분께서 3개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진행을 하시더라구요? ㅎㅎ


사실 이런 공연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그냥 그랬는데, 마음을 열면 즐기실 수 있으실거예요~

피에스타 로비에 있는 커다란 체스판에서 한컷-


​저희 숙소로 돌아와서 밤풍경도 이리저리 감상해봅니다-


괌도 그렇고 사이판도 그렇고 일본에서 가깝다보니 결혼하시는 일본분들이 제법 계시는 것 같아요-
하얏트에 위치한 채플에도 당일날 결혼하신 일본커플의 이름이 적혀 있네요-

이제 다음날부터는 열심히 놀 것을 다짐하면서.. 첫 날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실 사이판은 전쟁의 상흔이 깊은 곳이예요-
슈가킹이라 불리우던 일본인 성공배경에는 강제징용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아픔이 숨겨져 있기도..
많은 한국인들이 강제징용되어와서 사탕수수 재배를 해야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역사적으로 많은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지만 자연경관만큼은 정말 멋진 곳이었어요-
다른 날의 여행기로 다시 뵙지요~ 감사합니다-


Ep.01 인도네시아, 발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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